추억의 만화 “드래곤볼” 작가 사망

  어릴적 학교가는 목적이 선생님 몰래 드래곤볼을 보는 재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즐겁게 즐겼던 만화인데 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가 별세했다. 외신에 따르면 토리야마 아키라는 급성 경막하혈종으로 6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수많은 명작을 남기고 갔는데 그중 인상 깊은 작품은 드래곤볼이다. 드래곤볼이 인상적인 이유는 주인공 손오공이 성장하는 과정의 흥미도 있지만 남다른 미래 세계를 구경 할수있는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그중 하나가 호이포이 캡슐인데 부르마의 아버지 브리프 박사가 개발했는데 캡슐에 오토바이나,배,비행기,집등 수많은 종류를 넣고 어디서든 꺼내서 쓸수있고 언제든 수납해서 이동 할수있는 아이템인데 정말 신박했었다. 나도 저런게 있으면 좋겠다~하고 상상을 해본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 난다.

이렇게 혁신적인 물건이 현존 한다면 건축도 만들어 누르기만 하면 어디든 여행 할수있고 인테리어도 너무 편하게 누르기만 하면 뚝딱 만들수 있으니 이얼마나 혁신적인가?ㅋㅋ

 

공간을 계획하는건 수많은 고민의 시간이 소요된다 공학적인 부분도 가미되고 사용자의 기호를 해석하고 실제로 반영해야 하는데 드래곤볼의 아버지 토리야마 아키라의 순수한 상상력이 엄청났던건 상상력의 제한을 풀어버린 느낌이랄까? 이런 부분이 전세계적인 인기의 한 요소로 작용하지 않았다 생각해본다.

수 많은 이들의 어린 시절을 풍부한 추억으로 만들어준 토리야마 아키라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제 어른이되어 펼쳐 보지 않았던 드래곤볼을 한번 다시 읽어 봐야겠다.